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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에 대해서 알아보자
GSLB 목적/용도
GSLB는 Global Server Load Balancing의 약어로 이용 목적은 이름과 달리 일반적인 로드밸런싱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GSLB는 전통적인 DNS와 같이 동작하며 추가적으로 health check와 active/backup을 지정 가능하게 하여
재해 복구(DR), 지역적인 부하분산, 응답시간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게 할 수 있다.
DNS란?
-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분산 네이밍 시스템이다.
- 즉, 이 도메인 네임을 IP 주소로 매핑해주는 서비스
-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많은 네임서버는 각각 도메인 계층 상의 일부분을 관리하고, 정보를 요구하는 클라이언트이다.
DDNS란?
- DDNS란 Dynamic DNS으로 실시간으로 DNS를 갱신하며 동적 DNS라고도 불린다.
- DDNS를 사용한다면 IP주소가 변경되더라도 DNS에 IP를 바뀐 IP주소로 갱신해주어 IP가 변경되더라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GSLB 구조/원리
GSLB를 설명하는 중에 갑자기 DNS와 DDNS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이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GSLB는 DNS 기반의 로드밸런싱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 GSLB는 DNS를 동적으로 만들고 IP주소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상태와 특성을 이해하도록 설계되었다.
- SLB가 실제 서버의 상태 점검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GSLB 시스템은 IP 주소 뒤에 있는 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가용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 GSLB가 Health Check에 실패한 경우 해당 IP 주소가 DNS 응답 풀에서 제외된다.
- GSLB는 지역별로 서버에 대한 Latency 정보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접근했을 때 사용자의 지역으로부터 Latency가 낮은 서버로 연결하게 된다.
- 장애 없이 정상적인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울수록 Latency 값이 낮다.
- 서버 상태를 체크하지 못하는 DNS와 달리 장애가 발생하거나 부하 발생 시 서버의 트래픽을 분석하고 근접한 정상 서버로 분산을 할 수 있다.
GSLB의 이해
- GSLB는 IP 주소와 PORT를 기반으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로드밸런서와는 다른 형태로 동작한다.
- GSLB는 전통적인 DNS 서비스가 발전된 형태로, 기존의 DNS가 back-end 서버의 상태와 상관없이
요청에 대한 IP 값을 제공하는 반면 서버의 상태정보를 확인한 후에 IP를 제공한다. - 이러한 장점을 통해 지역별 트래픽 기반의 부하 분산, DR(Disaster Recovery)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존 고객 보유 시스템의 백업센터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응용 구성이 가능하다.
재해 복구 (Disaster Recovery)
[DNS / GSLB의 Disaster Recovery 차이]
- DNS는 Health Check가 되지 않아 서버 장애가 발생해도 장애 서버로 연결 요청을 하지만 GSLB는 주기적인 Health Check를 통해 장애 서버가 체크되면 장애 서버로 연결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 DNS가 Round Robin 방식의 로드밸런싱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50%의 사용자들은 장애 서버로 연결되기에 50% 사용자들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사이트 부하 분산 (Site Load Balancing)
[DNS / GSLB의 Disaster Recovery 차이]
- DNS는 Health Check 할 수 없어 서버가 오버로드 상태가 되어도 사용자들은 과부하 서버로 연결을 요청한다.
- 반면 GSLB는 SLB의 부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오버로드 상태의 서버로 연결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네트워크 근접성 (Network Proximity)
[DNS / GSLB의 Network Proximity 차이]
- DNS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 Network 구간의 Round Trip Time을 측정하지 않는다.
- GSLB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 Round Trip Time을 측정하여 클라이언트가 보다 응답이 빠른 서버로 연결되도록 도와준다. (정확히는 Local DNS 서버와 SLB 사이 Round Trip Time을 측정한다고 하네요)
* Latency : 단방향 지연 시간
* Round Trip Time(RTT) : 왕복 지연 시간
지리적 근접성 (Geographic Proximity)
[DNS / GSLB의 Geographic Proximity 차이]
- DNS가 Round Robin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자는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해외의 서버에 연결될 수 있는 확률을 가지게 된다.
- 반면 GSLB는 사용자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한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서버와 접속할 수 있다.
참고 사항 : Public Cloud 벤더사들의 GSLB
AWS의 [Route53], NCP(Naver Cloud Platform)의 [Global Route Manager],
Azure의 [Traffic Manager] 각 클라우드사 마다 GSLB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존재한다.
출처
참고
https://coding-start.tistory.com/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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