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USE란?
오픈수세는 데스크탑 환경과 서버 환경, 두 가지 모두 대응하는 리눅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업용인 SLE (Suse Linux Enterprise)도 별도로 있습니다.
안정성과 최신 기술 도입의 비율을 잘 맞춰 대응하고 있는 유서 깊은 리눅스입니다.
데스크탑으로써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고, 어떤 면에서는 다른 리눅스들 보다 훨씬 쓰기 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오픈수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신뢰가 아주 두텁습니다.
오픈수세만의 특징인 YasT, OBS로 이 두 가지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리눅스들 보다도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
- YaST 는 SUSE Linux 배포판을 위한 패키지 설치 및 환경 설정 도구입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시스템 관리자가 쉽고 빠르게 시스템 전체를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통합 관리자 도구입니다.
- OBS(Open Build Service)는 openSUSE 프로젝트로 바이너리 패키지를 빌드하고 배포하는 범용 시스템입니다.
- OBS를 통해 오픈수세 뿐만 아니라, 데비안, 레드햇, 우분투 심지어 아치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설치 직후 한글화 설정만 해주면, 별도의 입력기를 설치하지 않고도 바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Widows와 이길감이 적은 KDE 데스크탑 환경을 지원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 YasT라는 강력한 시스템 도구를 제공합니다.
단점
- 한국에서는 비인기 리눅스로 저장소가 부족하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저장소는 '네오위즈'이다. Open SUSE Leap 15.1 기준)
- 한글로 되어있거나 설명해주는 커뮤니티나 블로그, 웹사이트가 많이 부족하다. (구글에서 영문으로 찾아야 한다)
- 한국에서 사용자가 많지 않아 도움받기 힘들다.
오픈수세 리프 15.1 다운로드 (안정판)
software.opensuse.org/distributions/leap/15_1
일반적인 안정판으로 보통 새 릴리즈 판이 출시되면 지원이 중단되는 편이지만 릴리즈 주기가 약 2년 정도 되며 20개월 내지 24개월 동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배포판들에 비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 제공된다.
개인에게 추천 : 설치하자마자 아주 약간의 설정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덜하고, 이질적이지 않은 환경으로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개발자에게 추천 : 개발자는 나름대로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베이스 배포판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지만, OBS를 통해 소스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오픈 수세는 물론 레드햇, 데비안, 우분투 패키지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OBS 서버를 구성하고 싶다면 그렇게 이용할 수 있고, 저장소를 호스팅 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웹사이트에서 패키지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서버 추천 : 오픈수세는 옛날 SUSE 시절부터 데스크탑용인 퍼스널과 프로페셔널 등으로 분화시켜 제공되어 왔습니다.
RHEL(CentOS)와 페도라 처럼 묶였고, 다시 그것을 기반으로 SLE(Suse Linux Enterprise)를 만들어 냄으로써 충분히 데비안, CentOS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리눅스입니다. 비록 유명하거나 레드햇 처럼 이런저런 기술 지원이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레드햇과 조금 다른 리눅스로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특히 SAP 서버의 위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오픈수세를 강력하게 만드는 YaST " Yet another Setup Tools"
오픈수세를 떠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YaST라는 매우 강력한 도구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시스템 집중 관리 도구"라고 할 수 있음. Windows의 제어판과 같은 기능을 하며, 제어판 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다.
매우 편하고, 칙칙한 콘솔 화면에서 일일이 타이핑을 해가며 설정해야 할 부분을 YaST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다른 주요 배포판에서도 저장소의 위치를 수정하는 것조차도 vi나 nano 혹은 gedit, kate를 통해서 직접 수정을 해야 하지만 수세는 YaST에서 저장소를 바꿔줄 수 있다.
물론 기존 리눅스들 처럼 콘솔을 이용할 수 도 있다.
But! 콘솔에서도 YaST가 지원이 된다. MX Tools(MX Linux), Manjaro Settin Manager(Manjaro) 같은 도구이면서 , 그 도구들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OBS (Open Build Service)
개발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올 것 같은 OBS 하지만,
YaST가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패키지를 원-클릭으로 설치를 할 수 있다.
소스 파일들을 올리면 자동으로 오픈수세는 물론, 아치, 데비안, 레드햇 까지 그리고 다른 아키텍쳐를 위한 패키지까지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오픈수세는 프로젝트에서 자유롭게 제공하고 있으며, 만약 자기가 OBS 서버를 만들고 싶다면, 직접 만들 수 있다.
저장소를 호스팅할 수도 있다.
YaS와 더불어 오픈수세가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기능의 양대산맥이다.
생선된 패키지들을 수세 계열(open SUSE, SLE) 말고도 데비안과 레드햇, 아차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검색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KDE " Kool Desktop Environmemt"
오픈수세의 명실상부한 데스크탑 환경이다.
향간에는 무겁고 무거우며, 안정적이지 못한 데스크탑 환경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수세가 제공하는 KDE 환경을 이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KDE의 가장 큰 기여자는 수세이고, KDE 대표 데스크탑인 쿠푼투(Kubuntu) 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무겁다고 이야기 하지만 오픈수세에서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빠르다.
꼭 필요한 설정만 사용자에게 맡기는 GNOME, 작고 자겹고 빠르게 Xfce.
KDE의 특징은 대부분의 모든 설정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처음 설치했다고 해서 그 환경 전부를 설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설정 할 필요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환겨들에 비해 가볍지는 않으나 다른 리눅스들에서 KDE를 구동하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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